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빅스비에게 물어보고 타세요

에버랜드, 삼성전자 ‘빅스비’ 통한 정보안내 서비스 시작
놀이기구 대기시간과 편의시설 위치 등 400여가지 확인
  • 등록 2019-07-02 오전 9:05:30

    수정 2019-07-02 오전 9:05:30

경기 용인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생활하는 판다 (사진=에버랜드)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이 경기 용인에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005930)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를 통해 놀이공원 이용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버랜드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놀이공원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한 경험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빅스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에버랜드와 삼성전자의 협업으로 이용객은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의 음성 명령만으로 에버랜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빅스비에게 “에버랜드 주차장 정보 알려줘” 또는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대기시간 알려줘”라고 물어보면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안내해준다.

에버랜드는 놀이기구와 공연, 사파리 외에도 주차장과 식당, 편의시설 등 400여가지 정보를 빅스비를 통해 제공한다. 향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더욱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해부터 기본 입장권을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티켓으로 전환했으며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동물원 생태설명회 동영상과 매장의 인기 상품 리스트 등 주요 콘텐츠별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갤럭시 프렌즈’ 등 IT 테마파크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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