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메디톡스(086900)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이 중국위생허가(CFDA)를 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메디톡스 주가는 전일대비 14.55% 내린 40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 허가 무산에 대한 우려가 매도세에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데일리팜은 이날 중국 CFDA가 지난 3일 메디톡신 허가 심사에 대해 전격 중지 결정을 내렸다며 제품 생산 공정 등 현재 사안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할 경우 CFDA 허가는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