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8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t cafe(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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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2018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폭염에 지친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혔다.
티웨이항공은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8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 한다고 1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 티웨이항공은 ‘t’의 의미를 살린 ‘t cafe(티 카페)’를 열어, 더위에 지친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 음료를 선보인다.
특히 티웨이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노선의 이름을 딴 ‘아이스 다낭’, ‘삿포로 에이드’, ‘블라디(블라디보스토크)에이드’, ‘홍콩 슬러시’ 등 아이스 커피와 에이드 음료 등을 판매한다.
또 ‘t’cafe의 음료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 정해진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국내선과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