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신제품] 오리온 '초코칩 초코파이情'외

9월 넷째 주 식음료업계 주요 신제품
  • 등록 2017-09-30 오후 4:27:23

    수정 2017-09-30 오후 4:27:23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9월 넷째 주 식음료업계 주요 신제품이다.

◇팔도 ‘만능비빔장’

팔도는 간판 제품인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기반으로 만든 ‘만능비빔장’을 출시. ‘만능비빔장’은 팔도비빔면에 들어 있는 액상스프의 노하우로 만든 요리용 특제 소스로 매콤한 마늘과 홍고추, 새콤한 사과과즙, 달콤한 양파로 맛을 냄.

덕분에 고추장 대신 넣어 비빔밥과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거나, 삼겹살, 골뱅이를 찍어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낱개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국내나 해외로 여행갈 때 휴대하기 간편. 팔도는 기존 판매 중인 시중의 비빔장 제품보다 다양한 요리 레시피에 더 적합한 제품이라고 강조.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제주감귤’ 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00% 국산 과즙만 사용한 프리미엄 과채음료 ‘아침에주스 제주감귤’과 ‘아침에주스 골든사과’를 출시. 이번에 출시한 ‘아침에주스 제주감귤’과 ‘골든사과’는 각각 국산 제주감귤과 국산 사과 과즙 100%를 원료로 사용했으며 설탕이나 합성감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과즙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림.

1993년 선보인 ‘아침에주스’는 냉장유통주스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서울우유의 프리미엄 과채음료 브랜드로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저온 상태로 유지하는 게 특징.

◇오리온 ‘초코칩 초코파이情’

오리온은 기존 초코파이와 다른 새로
운 콘셉트의 ‘초코칩 초코파이情’을 출시. ‘초코칩 초코파이’는 빵 속에 오독오독 씹히는 초코칩과 깊은 풍미의 초콜릿청크가 콕콕 박혀 있어 독특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마쉬멜로우 속에는 상큼한 오렌지 잼이 들어 있어 깔끔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의 간판 제품인 초코파이는 지난해 국내 매출이 사상 최대치인 1400억원을 돌파. 중국에서는 연매출 2000억원을 넘어서 지난해 초코파이 글로벌 연매출은 4800억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칩 초코파이는1974년 오리지널 초코파이를 개발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만든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라며 “맛과 식감의 완벽한 조화로 기존 오리지널, 바나나와 함께 파이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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