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퓨처스트림네트웍스(FSN)와 합병을 앞둔
케이비제7호스팩(214270)이 매매거래가 재개된 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케이비제7호스팩 주가는 시가(3050원)대비 7.21% 내린 2830원을 기록 중이다. FSN의 상장 예비심시기간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승인을 받으면서 거래가 재개됐지만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애드테크(기술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FSN은 국내 최초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Cauly)를 론칭한 회사다. 이후 네이티브애드, 카울리 플러스, 모바일 리타게팅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태국, 올해 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을 출시해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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