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 회사 페이스북(facebook.com/AboutHyundai)에서 고객 5000명이 응원할 때마다 멀티미디어관을 기증하는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재 응원 고객은 약 3만5000여명이다.
서울농학교에 설치되는 제1호 멀티미디어관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소리를 진동으로 보다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게 한 ‘쏘나타 터처블(Touchable) 뮤직 시트’ 5개와 빔프로젝트·컴퓨터 등 시청각 기자재를 갖추게 된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총 5만 건의 고객 응원 메시지를 모아 전국 10개 농아학교에 멀티미디어관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현대차 페이스북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뮤직시트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가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커피 머신·음료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
▶ 관련기사 ◀
☞정몽구 회장 "중국, 세계 자동차시장 중심 되고있다"
☞현대차 HB20, 브라질 '올해의 차' 7관왕 달성
☞朴대통령 "중국 중산층 확대 맟춰 교역 방식 바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