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동부화재(005830)는 15일 암 진단을 받으면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해주는 ‘꼭! 필요한 암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암 진단비와 수술비는 물론 사망보험금까지 주는 게 특징이다. 손쉬운 가입 설계를 위해 상품 구성도 단순화했다.
암 종류와 진행과정을 단계별로 세분화해 유사 암·소액 암·11대 특정 암 순으로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을 계속 준다. 전이나 재발 등으로 두 번째 암 진단 때 최대 5회까지 보장해준다.
보험 기간도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60세와 80세, 100세 만기로 나눴다. 기타 피부암과 갑상선암을 제외한 암을 진단받으면 보장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보험료는 경제활동이 가능한 나이에 집중적으로 낼 수 있고, 기존 의료비 종합보험 가입자들도 추가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