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도 식후경]농심 `블랙신컵`

돈골국물에 야채도 듬뿍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네
  • 등록 2012-07-20 오후 1:00:00

    수정 2012-07-20 오후 1:00:00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금메달 응원, 야식먹고 합시다

런던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은 지구 반대편 런던에서 치러지는 만큼 주요 경기가 심야 또는 새벽 시간대에 펼쳐진다. 올림픽을 즐기려면 생활패턴을 바꿀 수 밖에 없다. ‘올빼미족’이 많아지고 심야시간대의 힘찬 응원을 위해 ‘출출함을 달래는’ 간편한 야식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식품외식업체들은 심야에 응원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간식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밤샘 응원으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해 주는 제품부터 칼로리까지 줄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면 제품, 더위로 인한 갈증을 풀어주는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운동 선수도, 팬도 체력이 있어야 경기에 집중을 할 수 있는 법. 새벽에 벌어지는 경기때문에 컨디션을 잃기 쉬운 올림픽 시즌에 간편한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인 제품이 바로 블랙신컵이다.

농심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며 내놓은 컵라면 ‘블랙신컵’이 올림픽 시즌을 즈음해 주목받고 있다. 블랙신컵은 소용량 컵면보다 1.5배 가량 몸집을 키운 101g . 여기에 각종 고기와 야채를 진하게 우려서 만든 국물도 블랙신컵의 매력이다.

농심의 ‘블랙신컵’에는 특허출원을 한 돈골스프제조 공법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농심 면CM팀 홍문호 팀장은 “다른 일을 하면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영양면에서 불균형이 되기 쉽다”며 “한 손으로 간편하게 들고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블랙신컵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신라면 소용량컵은 총용량이 496.5cc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양이 조금 아쉽다. 큰사발타입은 식사대용으로 적당하지만, 테이블에 놓아야만 먹을 수 있는 게 불편하다.

블랙신컵은 컵타입과 큰사발타입의 장점을 모두 지닌 국내 최초 스마트 사이즈 컵면이다. 한 손에 간편하게 들 수 있지만, 총용량이 693cc로 소용량컵보다 40% 가량 크며, 내용물도 100g이 넘어 한끼 식사로 적합하다.

블랙신컵은 돈골(돼지뼈)과 양파를 비롯한 각종 양념야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특히 블랙신컵은 농심이 특허출원한 돈골스프제조 공법이 처음 적용된 제품으로 돈골의 구수한 맛과 향을 제대로 살렸다. 이렇게 우러난 돈골이 각 원료의 맛을 조화롭게 감싸면서 봉지면을 끓였을 때의 ‘맛의 하모니’를 구현한다.

심상덕 농심 스프개발팀 부장은 “‘향이 풍부한 한 잔의 에스프레소를 내린다’는 콘셉트로, 압력방식을 활용해 돈골과 양파를 농축했다”며 “블랙신컵은 영양은 물론 풍미또한 더욱 진하게 살려 휴가지에서도 식사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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