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스포츠게임 `명가` 노린다..`위닝일레븐` 개발

日 유명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게임으로 개발
  • 등록 2011-08-30 오전 11:06:53

    수정 2011-08-30 오전 11:06:5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세계적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의 온라인 버전을 공동 개발한다.

NHN은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닝일레븐 온라인 버전 공동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닝일레븐은 지난 15년 동안 세계 축구게임 시장을 석권한 글로벌 게임으로, 세계 유명 클럽의 선수들을 활용해 실제 축구와 동일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HN은 비디오게임(콘솔)인 위닝일레븐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는 한편, 한국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게임성을 갖출 전략이다.

일본 코나미는 한국 사용자에 최적화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코나미 산하 위닝일레븐 프로덕션의 게임 현지화 전문 인력을 상당수 투입하기도 했다. 또한 향후 NHN으로 인력을 파견해 한국 사용자의 반응과 성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게임은 기존 콘솔 버전 위닝일레븐이 보여주는 실제 축구의 경험과 정통성을 그대로 재현하며, 키보드 조작만으로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NHN 한게임 정욱 대표대행은 "이번 NHN 한게임과 코나미의 공동개발을 통해 기존 위닝일레븐의 명성을 뛰어넘는 온라인 버전의 위닝일레븐을 개발해 축구 게임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보는 음악에 끌린다`...IT국악밴드 `카타` ☞`스마트폰이 있어 가능한 마트 생겼다` ☞소니가 내놓은 새 카메라 `강점과 약점` ☞X박스용 게임 `기어스 오브 워` 최종판 공개 ☞오래된TV를 `스마트TV`로 만드는 디빅스 나왔다 ☞`트위터 홍보효과 측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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