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 90억 유상증자 납입 완료

  • 등록 2007-04-24 오전 11:26:19

    수정 2007-04-24 오전 11:26:19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트라이콤(038410)은 지난 23일 납입을 실시한 90억원 상당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증자에 참여한 이강진 부사장의 지분이 종전 9%에서 14.1%로 높아졌고 이정주 이사의 보유 지분은 0.3%에서 3.24%로 확대됐다.

트라이콤은 증자 대금중 30억원은 아일랜드 현지법인의 설립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일랜드 현지법인은 앞으로 회사의 영상화상시스템과 연계한 해외현지의 교육 관련 컨텐트를 국내에서 원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유럽 현지에서 일어나는 세계적인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UCC 제작 등 미디어 컨텐트 등과의 연계사업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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