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넥슨 희비 교차

게임포털 순위 변동
  • 등록 2006-04-28 오전 11:45:39

    수정 2006-04-28 오전 11:45:39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CJ인터넷(037150)의 게임포털 넷마블과 넥슨에 희비가 엇갈렸다.

넥슨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인기로 게임포털 선두권을 유지했으나 3월부터는 선두자리를 내줬다. 반면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은 캐주얼 및 스포츠게임 강세로 선두권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웹 데이터 전문분석업체 랭키닷컴의 4월 둘째주 주간이용자 순위에 따르면 넷마블은 주간 이용자 일 평균 146만명을 기록해 넥순(130만명)을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

랭키닷컴은 넥슨의 경우 롤플레잉게임 `제라`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방문자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트라이더의 방문자수 감소가 넥슨의 전체의 방문자수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카트라이더는 지난 1월1주에 비해 주간 방문자수가 130만 가까이 감소한 것. 카트라이더의 주 이용층인 중고교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 영향도 있으나 다른 스포츠 캐주얼 게임에 비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랭키닷컴은 방문자 수 하락과 같은 종류의 스포츠 게임의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스포츠 게임의 `지존`이었던 카트라이더의 절대적인 입지가 흔들리고 그 인기가 다른 스포츠 게임으로 분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넷마블 경우 캐주얼 및 스포츠게임과 보드게임에 강세를 보였고, 액션전략 게임인 서든어택이 6만명 가량 방문자 수가 증가하면서 주간방문자수 95만에 육박했다.

한편 각 게임포털의 `게임별` 방문자수 순위는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1위를 지키고 있고, 넷마블의 서든어택, 피망의 스페셜포스, 한게임의 더블맞고 순으로 조사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