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무안공항행 하이패스 요금 사회복지모금 기탁

통행료 2000만원 전액
  • 등록 2025-01-09 오전 8:29:32

    수정 2025-01-09 오전 8:29:32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SM그룹의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와 조문의 뜻을 담아 국가애도기간(2024년 12월 29일~2025년 1월 4일) 결제된 무안공항행 하이패스 통행료 2000만원 전액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SM하이플러스는 지난달 31일 국가애도기간 동안 발생한 무안공항 요금소 통행료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슬픔을 함께하면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려는 전국의 SM하이플러스 고객들과 추모에 동참하겠다는 취지였다.

실제 이 기간 중 전국에서 많은 추모객들이 현장을 방문하면서 7일간 평소 하이패스 이용차량보다 3배가량 많은 6000여대가 무안공항 톨게이트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SM하이플러스 우기원 대표이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유가족분들과 현장을 찾아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무거운 발걸음에 동행한다는 의미에서 하이패스 통행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다시 한 번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진=SM그룹.)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