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광재(왼쪽) 상임대표와 ㈜딜라이브 김덕일(오른쪽) 대표이사가 자난 29일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따뜻한동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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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지난 29일 주식회사 딜라이브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딜라이브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광고와 영상을 방송채널 및 온/오프라인 채널에 무료로 송출할 예정이다. 따뜻한동행은 본 캠페인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는 “딜라이브와 따뜻한동행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고, 조금 더 편리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 후원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504명의 장애인들에게 지원해왔다. 캠페인 이후 모금된 후원금은 장애인 당사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는 “㈜딜라이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귀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회복은 물론 꿈을 이룰 수 있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