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5일까지 호주 정부 관광청과 함께 인천-시드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시드니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5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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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천-시드니 노선 예약 시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35만721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시드니’를 입력하면 편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10% 할인된 편도 총액 항공권은 40만 2210원부터 판매한다. 여기에 티웨이항공 인천-시드니 왕복 예약 시 3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한정 수량 쿠폰으로 더욱 합리적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인천-시드니 노선 출발편은 주 3회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10시 10분 출발, 현지 시각 다음 날 오전 9시 40분 시드니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 4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9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0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12월부터 국내 LCC 최초 인천-시드니 노선을 취항했으며, A330-300 대형기를 통해 운항중이다. 일부 여행사를 통해 인천-시드니 구간과 이어지는 호주 국내선 9개 도시 및 뉴질랜드, 피지 이원 구간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과 연계해 탑승할 수 있는 인터라인(Interline)도 시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호주 정부 관광청과 함께 티웨이항공 인천-시드니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더 합리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시드니로 휴가를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