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카마쓰 프로모션 일주일간 실시

에어서울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에어서울은 일본 다카마쓰 노선에서 ‘뭉쳐야 싸다’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뭉쳐야 싸다 프로모션은 여러 명이 함께 왕복항공권을 구매할수록 할인율이 커지는 이벤트로, 세 명이 함께 예매할 경우 10%, 네 명은 15%, 다섯 명 이상은 20%까지 항공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율 20%를 적용할 경우 최저가는 1인당 편도총액 기준 8만1600원부터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9월 필리핀 보라카이 노선에서 뭉쳐야 싸다 이벤트를 최초 진행해 가족단위 여행객 수요를 성공적으로 공략한 바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리쓰린 공원이나 쇼도시마, 나오시마 섬 등 여유로운 스팟에서 만개한 봄꽃여행을 즐기기 좋은 소도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