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S건설이 시공하는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 휘경자이 디센시아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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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최고 35층 14개 동 총 1,806가구로 이 가운데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로 선보인다. 우선 V자형에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세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84㎡도 타입에 따라 4베이 판상형 구조에 거실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으로 차별화했다.
여기에 단지 내 조성되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돕는다.
휘경자이 디센시아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이어 1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