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랜드는 KT 올레TV에서 제공하는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다. 스카이라이프에서 이번에 론칭하는 키즈랜드 역시 올레 tv와 동일한 서비스 환경으로 구성되며, 더불어 콘텐츠 대부분을 올레 tv 와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라이프의 키즈랜드 론칭은 G-Hub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 KT올레TV 콘텐츠 공유 첫 사례다. G-Hub는 KT, KT DS, 알티미디어와 스카이라이프가 협업을 통해 구축한 KT올레tv의 콘텐츠 공유 시스템이다. 그룹 미디어 시너지를 강화하고 그룹사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스카이라이프 고객들은 키즈랜드 론칭을 통해 별도 가입 없이도 무료 키즈 콘텐츠 1만 3000편을 시청할 수 있다. 키즈랜드는 ‘영어 BIG3 △코코멜론 △스콜라스틱 △ABCmouseTV와 오은영 박사 등 전문 자문진이 엄선한 ‘감정표현동화’ 그리고 BBC, ICONIX와 협업한 ‘키즈랜드 자연백과’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뽀로로, 핑크퐁 등 5만 7000편에 달하는 인기 캐릭터 유료 콘텐츠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월 1만 890 원(부가가치세 포함)의 ‘프라임 키즈랜드’ 월정액 상품도 함께 서비스 중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약 7만편의 국내 최고 키즈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G-Hub를 통한 콘텐츠 공유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