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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거 10여년간 글로벌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성장주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부진하고, 가치·배당주의 초과 성과가 예상되면서 대표적인 가치·배당주인 에너지, 소재(광업) 섹터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재평가도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천연자원에 영향력이 큰 유가의 경우 오미크론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교통용 석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증가했다.
해당 펀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고려하면서 매력적인 수익 구조를 가진 회사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현재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로 백금족 금속을 생산하는 회사를 선호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는 세계 3대 산유국으로 꼽히는 러시아의 유가 공급을 훼손할 수 있어 유가를 상승시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이는 돌발 이벤트로, 천연자원 시장은 작년 12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시기 이후 상승 추세가 진행됐다.
이어 “펀드가 투자하고 있은 기업들은 비용 절감 및 재무 구조 강화를 통해 재무 위험을 사전에 관리했으며, 최근 고유가로 기업의 수익성과 배당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단기 및 장기 호재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투자 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화천연자원펀드 우리은행, 신한은행, 삼성증권, 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한국씨티은행,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SC제일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홍콩상하이은행, 교보생명,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한국산업은행, 한화생명, DB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