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시범운영

전국 어디서나 민원신청 가능
GIS 기반 공간정보 등 제공
  • 등록 2022-02-24 오전 9:53:34

    수정 2022-02-24 오전 9:53:34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김포시는 산지전용 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산지 관련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산지관리 업무 효율성과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민원인은 전국 어디서든지 ‘산지전용민원포털’을 이용해 김포지역 산지전용 등의 민원 신청과 처리상황 확인이 가능하다.

대상 업무는 산지전용·일시사용에 대한 허가·변경·기간연장, 산지 복구와 준공,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납부업무 등이다. 또 편의기능으로 필지 정보조회, 주제도 확인 등 GIS 기반 공간정보를 제공한다. 허가기간을 넘겨 피해를 보는 사례방지를 위해 기간 종료 전 알림기능도 운영한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현재 김포시 등 5개 시·군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 모든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이 전면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원인에게는 신속한 업무처리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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