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은 올해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기술실용화연계사업으로 수행한 ‘연안경계 및 신속대응 무인경비정(해검-3)’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7년에도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기술적용연구사업으로 수행한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해검-1)’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무인수상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해상상태4(최대파고 2.5m)에서 실해역 내항성능시험을 완료, 열악한 해상환경에서 유인전력 없이 임무수행이 가능한 선체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
LIG넥스원은 무인수상정 개발 및 시범운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노하우와 해양무인체계 분야의 독보적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군의 해안 감시정찰 및 경계작전 임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AI적용 기술 및 자율운항 기술의 내실화와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중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민간분야 등 공공소요 창출 및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외연 확장에 박차를 다하겠다”며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