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호텔 제주는 오는 5월 1일 리뉴얼을 마친 신규 객실 88실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롯데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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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에 따르면 리뉴얼 한 샤롯데룸과 코너 스위트룸은 서유럽풍의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렸다.
샤롯데룸은 각각 바다 전망과 이국적인 조경의 정원 전망을 갖춘 테라스 오션·가든의 2가지 객실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테라스 오션룸은 제주 바다와 호텔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패밀리 트윈 객실의 비중을 높여 3인 이상 가족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코너 스위트룸은 킹사이즈 침대 2개로 구성한 4인 맞춤형 객실이다. 제주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호텔의 고층부에 위치한다.
재단장한 모든 객실은 헤링본 마루 바닥으로 마감했다. 1박당 제공하는 미니바 무료 혜택과 캡슐 커피 머신으로 즐기는 원두 커피도 있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리뉴얼 객실 오픈을 기념한 ‘타임세일’ 패키지를 오는 11일까지 판매한다. 샤롯데룸 또는 코너 스위트룸 1박과 2인 조식, 피트니스 이용 혜택으로 구성한 해당 패키지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29만 2500원부터 시작한다.
롯데호텔 제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리뉴얼 객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식 계정에서 별도 공지 예정으로 해당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제주 무료 숙박권을 포함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