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맥스클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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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피부 속 유분 상태가 변하기 때문이다. 또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손상된 피부를 케어 해야 하는 고민도 깊은 시기다. 여유가 된다면 전문 에스테틱에서 케어를 받는 게 최고의 선택지이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시간적 이유로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홈 케어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다양한 상품이 시장에 나와 있지만 경제적 부담을 낮추면서 전문 에스테틱에 버금가는 효과를 내는 제품을 찾긴 쉽지 않다. 이런 이들을 위해 맥스클리닉은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은 피부 회복 주기를 개선해주는 마이크로 니들 테라피 피부과 시술(MTS)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특수 목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해외 일정이 많은 배우 한혜진이 즐겨 사용해 ‘한혜진 화장품’으로도 불리는 이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97% 히알루론산 성분의 녹는 1000여개의 침제형 롤러가 ‘히알루로닉 메조체인지’ 롤러가 피부에 미세자극을 주고 독자성분 Jin-P(진피)콜라겐 앰플이 직접 침투해 시너지를 내는 원리로 피부가 스스로 채워지는 능력을 향상시켜 아기피부처럼 생기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법은 주 1회 세안 후 앰플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도포한 후, 롤러를 활용해 얼굴 라인을 따라 위 아래로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된다. 바캉스 후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되돌리는데 효과적이다.
일회용으로 사용 가능해 위생적이며, ‘메조체인지 프로그램’의 가격은 14만2000원으로 히알루로닉 메조 체인지 롤러 손잡이(1ea), 히알루로닉 메조 체인지 롤러(4ea), 딥앤 디퍼 메조체인지 앰플(7ml*4ea) 등으로 이뤄졌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휴가 직후 즉각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휴가 직후 자외선과 열로 자극받은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외부 자극을 통한 손상이 고착화 돼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며 “더불어 매우 자극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자극을 주는 것보다는 피부의 열을 먼저 식히고, 수분을 보충한 후 영양을 집중 투여하는 홈케어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