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플랫폼컴퍼니, 中 플랫폼 네트워크 행사 개최

  • 등록 2015-12-23 오전 9:42:26

    수정 2015-12-23 오전 9:42:26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아시아플랫폼컴퍼니(대표 라영화, 이하 APC)는 중국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교류를 도와주는 C-게더링(C-Gathering)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라카라코리아, 코윈올, 마르끌레르 코리아, 아이콘차이나, 패션비즈, 컨버전스M 등 중국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업체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현재 중국의 이커머스 비즈니스는 대부분 플랫폼 비즈니스 형태로 진행된다. 중국 비즈니스 플랫폼 구성요소는 마케팅·이커머스·결제·배송·법률·세무·회계 등으로 이뤄진다. 구성요소 또한 각각 플랫폼 형태로 운영되는 형태를 띄고 있다.

C-게더링은 플랫폼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실무업체 및 실무자(플레이어)자 들이 서로 교류 함으로써 서로 윈윈(win-win)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및 플랫폼을 창출하는 네트워크의 장이다.

이날 C-게더링 행사에서 APC와 한-중 역직구 플랫폼 ‘습니다창고’운영주최 코윈올(대표 동초)은 한-중 이커머스 및 콘텐츠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APC는 타오바오 및 티몰 등 중국 이커머스 운영을 대행하는 TP사 북경주성휘상무유한공사(대표 김현주)와 한-중 이커머스 서비스 및 온라인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코윈올은 재한 중국인 유학생총회에 뿌리를 두고 탄생한 회사다. 중국인 셀러를 양성해 한국의 뷰티제품을 중국에 직구형태로 내보내는 ‘습니다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3000여명의 셀러가 습니다창고에서 활동하고 있다.

북경주성휘상무유한공사는 ‘니하오만 알아도 중국으로 가라’의 저자로 유명한 김현주 저자가 중국 북경에서 7년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이커머스 진입 및 운영대행 전문회사다.

한편 APC는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간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회사로 마케팅,웹에이젼시,이커머스 등 각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이다.

라영화(왼쪽) 아시아플랫폼컴퍼니 대표와 김현주 북경주성휘유한공사 대표가 MOU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아시아플랫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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