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창사이래 최대 실적 불구 '하락'

  • 등록 2015-02-11 오전 9:28:04

    수정 2015-02-11 오전 9:28:04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11일 오전 9시 24분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1.86% 하락한 2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난 지난해 영업이익 278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8387억원으로 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 증가한 2275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는 엔씨소프트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한편 지난 4분기 매출은 2351억 원, 영업이익 874억 원, 당기순이익 62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4%, 36%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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