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1월 중 위례와 김포한강 신도시에서 4406가구의 신규 분양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 분양예정 물량은 위례 2257가구, 김포한강 2149가구다.
자연& 자이 e편한세상’, ‘e편한세상 캐널시티’, ‘힐스테이트 광교’,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등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고, 지방에서는 ‘세종시 3차 EG the1‘이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11일 위례신도시 A2-2블록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자연& 자이 e편한세상‘(전용면적 51~84㎡ 1413가구)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대림산업이 편의기반시설과 교통 이용이 편리한 중소형 아파트를 공급한다. 김포한강신도시 Cc-05블록에 자리한 ‘e편한세상 캐널시티’(전용 84㎡ 639가구) 아파트는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수변공원(총 10만 1055㎡)과 수변상권(라베니체 총 3만 3000㎡, 왕복 1.7Km, 수로폭 15m)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며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이밖에 이달 말 호반건설이 광명역세권 주상복합 주1블록에서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전용 59~98㎡ 1430가구) 아파트를 분양하고, 지방에서는 EG건설이 세종시 3-2생활권 L1블록에서 ‘세종시 3차 EG the1‘(전용 80~111㎡ 649가구)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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