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무가 최은진(사진=LIG문화재단). |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안무가 최은진의 신작 ‘유용무용론’이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합정동 LIG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최은진은 LIG문화재단의 젊은 예술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영 아티스트 클럽’(Young Artist Club·YAC)의 올해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유용무용론’은 무용수로서의 몸과 생업을 위한 몸이 혼란스럽게 공존하는 자신에 대한 고민과 질문으로부터 출발한 작품. 위성희, 윤상은과 함께 무용수·생활인으로서 수행하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행위가 의미를 얻게 되는 지점에 대해 탐구해본다. 1544-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