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수근·탁재훈 '불법도박 혐의' 조사

  • 등록 2013-11-10 오후 8:55:24

    수정 2013-11-10 오후 8:55:24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방송인 이수근(38)씨와 탁재훈(45)씨가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았다.

개그맨 이수근(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10일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 등에서 수억원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이씨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검찰은 같은 혐의로 탁씨를 불러 조사했다.

이씨와 탁씨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해외 스포츠경기에서 승리 팀에 돈을 베팅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과 사설 인터넷 스포츠 도박사이트에서 수억원대의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자와 브로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도 다수의 유명 연예인들이 불법 도박을 벌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김용만(46)씨는 지난 6월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