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매매 차익이 과세되지 않는 주식과 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한다. 주식을 사고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하여 시장에 대응하는 롱숏매매, 하나의 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다른 자산을 매도하는 페어 트레이딩 등 헤지펀드 전략을 사용하면서도 레버리지 미사용, 위험평가액 한도 100% 미만 제한 등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성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장기적으로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량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시장 흐름에 대응해 주식의 편입비를 조절,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공모주 청약, 블록 매매 등 기업 가치에 변화를 주는 이벤트에서 투자기회를 적극 포착한다.
문 본부장은 현재 1900억원 규모의 사모 주식형 롱숏펀드를 운용 중으로 지난해 8월 운용을 시작한 이후 20%가 넘는 수익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