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신한카드와 제휴해 2일 `미래에셋 자산관리CMA 신한신용카드`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는 `빅플러스GS칼텍스`, `레이디`, '플래티늄 4050' 등 3종류로 신한카드의 대표 상품들이다.
특히 `빅플러스GS칼텍스` 카드는 고객이 결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통한 금융거래를 할 때 마다 보너스 현금이 펀드에 자동 투자되는 것이 특징으로, 이같은 형태의 CMA는 업계에서 처음이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30만원 이상 사용시 사용금액의 0.7% (7000원 한도)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 가입금액의 0.1% (3만원 한도) ▲온라인 주식거래시 수수료의 5% (3만원 한도)를 합산하여 매월 최대 6만7000원까지 국내 주식형펀드의 대표 펀드인 `미래에셋인디펜던스펀드 4호`에 자동 투자된다.
채 이사는 "특히 미래에셋증권만의 펀드 캐쉬백 서비스는 다른 CMA신용카드와 차별화되는 가장 혜택이 많은 카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외에도 올 하반기 본격적인 지급결제 서비스 시행을 대비해 온라인이체 및 CD기 수수료 면제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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