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노동사회보장부 소득연구기관 연구팀은 최근 중국인들의 소득 분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정부가 소득 불균형에 대한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빈곤층의 소득 증대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조치들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빈부격차가 2003년 이후 계속해서 확대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도시와 농촌간 소득 격차 역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기는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들 연구팀은 도시 거주자들의 소득은 매년 8~9%씩 늘어나고 있으나 비 도시 지역 거주자들은 이 비율이 4~5%로 절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