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디아 급등에도 SK하이닉스, 약세…삼전 '어닝쇼크' 영향

  • 등록 2024-10-08 오전 9:12:30

    수정 2024-10-08 오전 9:12:3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급등에도, 삼성전자가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실적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18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간밤 엔비디아가 전 거래일 대비 2.24% 오르면서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엔비디아 밸류체인에 속한 SK하이닉스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날 삼성전자가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단기적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9조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49%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15.51% 하회하는 수준이다. 3분기 매출액은 7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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