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바이오팜, 신고가…美 테라파워와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

  • 등록 2024-08-29 오전 9:55:30

    수정 2024-08-29 오전 9:55:3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K바이오팜(32603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테라파워 자회사와 계약을 통해 공급난이 심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오전 9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6%(3800원)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9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SK바이오팜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의 자회사인 테라파워 아이소토프스(TPI, TerraPower Isotopes)사로부터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Ac-225(225Ac, 악티늄-225)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c-225는 알파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다.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 등을 치료하는 방사성의약품에 사용된다. SK바이오팜은 해당 공급계약과 연구개발 계획에 맞춰 10월 중 Ac-225 초도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