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냉동김밥’ 우양, 2Q 실적 부진에 6%대 약세

  • 등록 2024-08-14 오전 9:42:25

    수정 2024-08-14 오전 9:42:2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에 냉동김밥 수출 추진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던 우양이 2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약세다.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우양(103840)은 전날 대비 6.41% 내린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양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3% 감소한 436억3719만원, 영업이익은 73.8% 줄어든 3억7957만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우양의 2분기 실적은 증권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2분기 매출액 시장 전망치는 57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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