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이어 대구서도 전통문화 교육

한국전통문화대·대구예술진흥원 '업무협약'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협력
  • 등록 2023-06-30 오전 10:29:33

    수정 2023-06-30 오전 10:30: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6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왼쪽)과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재청).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서울학습관(서울 고덕동)과 세종학습관(세종시 다정동)을 개설해 단청, 모사 등 전통공예체험 및 인문교양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까지 총 6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의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및 운영 △홍보 및 수강생 모집 △전시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한 공간·시설 사용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에 대구학습관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모집인원과 교육시기 및 개설과정 등을 논의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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