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18일 권역별로 입주물량을 살펴본 결과, 수도권은 1만 4010가구, 지방은 2만 1598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입주물량은 총 14만 4555가구다. 1월 2만 3578가구가 입주하고 있는 중이고 3월에는 1만 3275가구로 2월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가 4월 2만 116가구, 5월 2만 2103가구, 6월 2만 8875가구로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경기는 8720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이 중 동탄2신도시 3,94가구, 한강신도시 1013가구 등 신도시 입주물량이 많다.
인천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호반베르디움’ 1834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지방은 충남(5145가구)·경남(3922가구)·경북(3792가구)·대구(2440가구)·전남(1489가구)·부산(1153가구)·울산(939가구)·광주(806가구)·세종(649가구)·충북(592가구)·전북 (526가구)·강원(145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