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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부터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총 5000대를 5~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결과 3일 5000대가 모두 매진됐다.
이에 현대차는 정부 주관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5000대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현대차가 코리에세일페스타에 내놓은 차량은 총 1만100대(상용차 쏠라티 100대 포함)가 된다.
추가된 5000대에는 기존 차종 외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i40, 아슬란 등 3개 차종을 늘려 6개 차종이 판매된다. 오는 9일까지 판매되므로 고객들은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주력트림인 ‘쏘나타 2016 1.7 디젤 스타일’ 모델의 경우 정상가 2495만원 대비 249만원 내려간 2246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그랜저 2.4 모던 콜렉션’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090만원에서 2874만원으로 216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아슬란2016 3.0 모던’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790만원에서 379만원 내려간 3411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i40 1.7디젤 세단 PYL’ 역시 할인율 10%를 적용 받아 2910만원에서 291만원 할인된 2619만원으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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