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여성4인조 팝페라그룹 클라라가 인기리에 종영한 ‘응답하라 1988’ 에 수록된 옛 노래들을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불러 눈길을 끈다.
클라라 소속사는 클라라 멤버 중 1명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3인3색의 음색으로만 선보였다. 리더 경희는 감미로운 느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혜란은 맑고 애절한 느낌의 ‘소녀’, 마지막으로 막내 하늬는 깊고 절절한 느낌의 ‘청춘’을 불렀다.
소속사 관계자는 “팝페라그룹 클라라의 공식 SNS 계정에는 이미 많은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클라라 리더 경희는 더욱더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대중들에게 팝페라 라는 장르를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팝페라그룹 클라라가 부른 ‘응답하라 1988’ OST 곡들은 클라라 공식 유투브 채널(https://goo.gl/SfVfEA)에서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