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대 이상 성인남녀 1251명을 대상으로 ‘나이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응답자의 98.9%는 ‘나도 나이가 들었다’고 느낄 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들에게 ‘나이가 들었다고 느낄 때(*복수응답)’가 언제인지를 묻자, ‘아무리 푹 쉬어도 피곤하다고 느낄 때’가 응답률 51.4%로 가장 많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 구인공고 모집연령이 어려질 때 △ 늦게까지 노는데 체력 부족 느낄 때 △ 옛날 노래가 좋다고 생각할 때 △ 피부 화장이 잘 안 먹을 때 등이 있었다.
젊게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복수응답) 물었다.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한다’는 답변이 41.1%로 가장 많았으며 △ 늘 웃으려고 한다(30.1%) △ 다이어트를 한다(28.7%) △ 항산화제나 슈퍼푸드 등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다(27.0%) △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열심히 바른다(20.7%) △ 최신 가요 차트를 듣는다(19.0%) △ 보톡스, 필러 등 시술을 받는다(7.0%) △ 잡지를 읽는다(5.7%) △ 기타(1.2%)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 SNS를 한다 △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 △ 옷을 젊게 입으려 노력한다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