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네팔 지진 피해복구 20만 달러 지원

서울아산병원 긴급의료지원단 5월 4일 파견
  • 등록 2015-04-29 오전 9:51:27

    수정 2015-04-29 오전 9:51:2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아산사회복지재단(정몽준 이사장)은 28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해 조속한 피해복구와 재건사업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만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월 4일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산재단은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파키스탄 홍수피해, 2006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 복구지원금 총 50만달러를 지원한바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2005년 파키스탄 지진피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의료진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 및 재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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