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 `노안` 극복 최고의 음식..다이어트에도 좋아

  • 등록 2014-03-12 오전 10:26:02

    수정 2014-03-12 오전 10:26:02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노안(老眼)이라 하는데, 2주 만에 10년은 젊어질 수 있는 `2주 노안 극복 프로젝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식습관 변화만으로 노안 개선에 성공한 일반인 참가자들을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해 실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 노안 회춘 방법을 제시했다.

노안 극복 음식으로 ‘율무’가 소개됐다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에 출연한 김정한 한의사는 `눈 회춘 비결`로 `율무`를 꼽았다. 그는 “비만과 노안은 몸이 탁해졌다는 증거”라며 “율무는 탁한 체질에 가장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전했다. 다만 “율무는 임산부에게 독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살이 찌는 이유와 눈이 나빠지는 원인은 같다“며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율무를 먹어 다이어트는 물론 노안까지 극복할 수 있음을 전했다.

이날 율무는 몸에 노폐물이 많아 쉽게 살이 찌고, 복부 비만, 내장지방이 많고, 비가 오면 몸이 무거워지는 등 이른바 탁한 체질의 사람들에게 가장 잘 맞는 `노안 극복 음식`으로 선정됐다.

또, 율무와 함께 블루베리와 당근도 이름을 올렸다. 블루베리는 몸이 따뜻한 체질에 적합하며, 당근은 차가운 체질을 가진 사람들의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눈뿐 아니라 대소변에도 효과가 있다고 소개됐다.

▶ 관련기사 ◀
☞ 노년층 시력 저하 무조건 노안일까? '방치하다 실명할 수도'
☞ 노안 판정 받은 김민종, 남의 일 아니다
☞ 하체비만女, 다이어트? 기초대사량 부터 높여라
☞ GI지수 낮은 고구마, 다이어트에 특효…이유 살펴보니
☞ "봄철, 무리한 다이어트로 여성 담석증 위험 증가"
☞ 정기고 다이어트, 체중 15kg 폭풍감량 '훈남 변신'
☞ 작심삼일 신년 다이어트, 설 이후가 터닝포인트!
☞ 럼블피쉬 최진이 다이어트비법 "저녁 곤약면, 요가로 7kg 감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