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지역사회와 상생 `사회공헌활동 활발`

  • 등록 2012-04-10 오후 1:41:52

    수정 2012-04-10 오후 1:41:52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친환경 캠페인 등 2012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서행 운전을 유도하는 스쿨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초등교사 교통안전 연수,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 등을 진행한다.

친환경 캠페인 `에코액션`은 올 한해 전기자동차와 연계한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향후 선보일 전기자동차 SM3 Z.E(Zero Emission Car)를 소개하고 친환경 활동뿐 아니라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부산시교육청과 기부 협약식을 맺은데 이어 내달부터 부산 신호·대상 초등교 2곳에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부산자동차고, 부산전자공고 등에도 교육용 차량, 엔진 등 기자재를 제공키로 했다.

나기성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시민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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