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지난 16일 스위트호텔 남원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부지 5만54㎡에 59실의 객실과 사우나, 바, 식당, 카페, 강의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교원 측은 이번 스위트호텔 남원 개관으로 교원그룹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봄철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품격 있는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서남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전국 단위 연수휴양시설 구축은 ‘사람을 가르치고 키우는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장평순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장평순 회장은 "스위트호텔 남원은 교원그룹의 여덟 번째 연수휴양시설"이라며 "교원그룹은 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생활문화 분야에 진출하는 등 매출 1조를 넘어서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