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예배실 신도 가방서 슬쩍…30대 절도범 구속

지난달 현금·상품권 등 80만원 훔쳐
법원, 도망할 염려 인정해 영장 발부
  • 등록 2024-10-11 오전 9:00:24

    수정 2024-10-11 오전 9:00:24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교회 예배실에서 현금과 상품권 80만원어치를 훔친 남성이 구속됐다.

(사진=이데일리)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에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절도)과 건조물 침입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이날 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5일 성동구의 한 교회 예배실에서 신도 3명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현금과 상품권을 합쳐 약 8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범행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도주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8일 A씨를 경기 부천시 한 PC방에서 체포하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동종·유사 피해사건 확인해 여죄를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