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건축 IT플랫폼 및 건설사업관리(CM) 업체 하우빌드는 세무회계컨설팅 공감과 지난 8일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왼쪽부터) 김영림 세무회계컨설팅 공감 대표 세무사, 이승기 하우빌드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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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빌드는 신축·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건축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3000여 개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공사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공개경쟁입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현장을 관리할 수 있는 ‘공사관리’, 건축 계획부터 준공까지 하우빌드 CM이 전담하는 ‘원스톱 건축’ 등이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복잡한 세무 문제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 맞춤형 건축 세무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건물 신축을 준비 중인 고객뿐만 아니라 준공을 앞둔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승계, 건축 관련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세무 회계 분야를 아우르는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세무회계컨설팅 공감은 매출 100억 이상의 법인사업자 및 병·의원을 주요 고객으로 하여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PB사업본부 내 상속증여센터의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양도, 증여, 상속, 가업 승계에 대한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절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