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KG이니시스(035600)는 최대 60개월 분할결제로 생활가전 구매가 가능한 자사 직영몰 ‘이니렌탈 다이렉트몰’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니렌탈 다이렉트몰은 KG이니시스의 결제서비스 ‘렌탈페이’ 적용 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 쇼핑몰이다. 국내 대표 브랜드 정품을 제공받아 KG이니시스에서 직접 운영한다.
주력 상품인 삼성전자 무풍 슬림 스탠드 에어컨을 60개월 분할 결제로 구매 시 업계 최저수준인 월 4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발급 시 최대 월 2만5000원 추가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상품에 따라 렌탈 기간 내내 100% 무상보증도 가능하다.
이니렌탈 다이렉트몰은 상담원 통화연결 대신 전자계약 방식을 도입해 가입 및 렌탈 신청 절차가 간편하고 수분 내 결제승인이 나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KG이니시스는 이니렌탈 다이렉트몰 오픈을 기념해, 상품 구입 후 소셜미디어(SNS)에 포토 리뷰 작성 시 할리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G이니시스 렌탈사업 담당자는 “기업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PG비즈니스의 영역을 넘어 소비자가 일상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들을 부담없이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렌탈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