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시스템, RSV로 美소아과 병상 부족 비상...RSV키트 식약처 수출 허가 부각 ‘강세’

  • 등록 2022-10-24 오전 9:51:54

    수정 2022-10-24 오전 9:51:54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진시스템(363250) 주가가 오름세다. 미국에서 호흡기 질환에 감염된 소아환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진시스템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검출이 가능한 진단키트를 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24일 오전 9시 49분 진시스템은 전일 대비 5.3% 상승한 632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북동부 주들을 중심으로 RSV에 감염된 소아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소아 병동에 비상이 걸렸다. ‘BQ.1’과 ‘BQ.1.1’ 등 코로나19 새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데다, RSV 감염증과 인플루엔자까지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내 독감 확진자는 예년보다 이른 시점부터 증가세를 보였으며 앞으로 몇 주간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독감,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RSV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소아 환자 수도 최근 한달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워싱턴, 텍사스 등 일부 주의 경우 RSV 환자 급증으로 소아청소년과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진시스템은 지난해 7월 식약처로부터 RSV를 한 번의 검사로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허가(수출용) 받았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진시스템에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