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상장 주관사 선정…IPO 본격 착수

KB증권 주관사로 선정, 2024년 상장 예비심사 청구
  • 등록 2022-05-02 오전 9:32:48

    수정 2022-05-02 오전 9:32:48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IPO를 위한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 예비심사는 2024년 청구할 예정이다.

백신 프로그램 ‘알약’ 제공사로 잘 알려진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과 함께 문서중앙화 보안 솔루션을 공공기관, 기업 등에 라이선스 형태로 판매한다. 개인용 백신은 16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어 추후 B2C 사업으로 확장 가능성도 있다.

이스트시큐리티의 모회사는 이스트소프트(047560)다. 이스트소프트가 인공지능(AI), 포털,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지난 2017년 분사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주관사 선정으로 IPO를 본격화한 만큼 기존 사업 확대와 추가 성장동력 발굴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구체적으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메타버스, 가상자산 보안 영역 등에서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투자 유치, 인수합병 등 적극적으로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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