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3분 현재 필옵틱스 주가는 시초가(4만8200원)대비 400원(0.83%) 내린 4만78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4만8000원)를 0.42% 하회하는 수준이다.
필옵틱스는 지난달 17~18일 기관투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4만1000~4만8000원) 상단인 4만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는 58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필옵틱스는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레이저 커팅장비, 리프트오프(LLO)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용 2차전지 공정용 노칭 장비와 업계 최초로 개발한 DI 노광기, 발광다이오드(LED) 노광기 등 제품도 주문생산방식으로 만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27억원, 15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