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기능성 베개 '하이퍼겔 필로우' 론칭

2조원대로 성장한 국내 숙면용품 시장 적극 공략
  • 등록 2017-03-16 오전 9:03:47

    수정 2017-03-16 오전 9:03:4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19일 오전 8시 45분부터 75분 동안 기능성 베개브랜드 ‘하이퍼겔필로우’ 론칭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퍼겔필로우 는 탄성과 지지력이 우수한 고밀도 메모리폼 베개를 통해 제품의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현재 독일, 영국, 미국, 일본 등 8개국에서 수출 판매 중인 브랜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을 통해 2조원대로 성장한 국내 숙면용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론칭 방송에서 선보이는 ‘하이퍼겔 듀오젤폼’은 백화점 동일 판매 상품이다. 베개 윗면에 독일 ‘BASF’ 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퍼겔 시트’를 적용해 체열을 넓고 고르게 분산시킨다. 수면 중에도 자연스럽게 C자형 경추를 유지해 주도록 설계해 쾌적한 수면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작은 압력으로도 불규칙한 형상으로 압축되는 저밀도 메모리폼 베개와 달리 복원력이 뛰어난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 수면시 머리를 뒤척여도 편안히 척추를 지지해주는 등 신체의 자극을 최소화했다. 하이퍼겔 듀오젤폼 베개 2개 구성으로,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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