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혁신 성과 공유회 `LS I-Fair` 개최

  • 등록 2012-05-22 오전 11:50:12

    수정 2012-05-22 오전 11:50:12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LS(006260)그룹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연구개발(R&D) 성과 등을 공유하는 `LS I-Fair`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LS I-Fair는 그룹 내 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혁신 의지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각 사의 혁신 공로 임직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속적인 혁신이 LS의 성장에 큰 힘이 됐다"며 "사업 환경의 거대한 변화는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기회이며 이는 결국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그룹의 획기적 도약을 위해서는 혁신 리더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다"며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창의와 열정을 모아 새로운 혁신 에너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LS전선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솔루션 사업 성과`, LS산전의 `외부환경 극복을 위한 재료비 절감`, LS엠트론의 `도금 공정 혁신` 등 국내외 11개 팀이 혁신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 LS파트너십상은 대성전기의 `공급망 관리(SCM) 혁신을 통한 물류비 절감`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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